고장이 나기 전에 징후를 읽어 정비 시점을 정하는 방법이다. 진단은 운전과 보수유지에 관한 의사결정에서 기본적인 역할을 하며, 효과적인 보수유지를 위해서는 기계에서 발생될 수 있는 결함의 가능성에 따라 진단을 실시해야 한다. 예비조사 절차는 기계를 적당히 분할한 부품, 부품에 관련된 결함들의 목록, 각 결함에서 관찰할 수 있는 증상, 사용될 상태감시 특징설명인자, 특징설명인자 계산에 사용될 매개변수와 측정방법, 진단시스템의 성능 순으로 수행한다. 진단에 사용되는 측정대상에는 성능(동력소비량·효율·온도·압력·유량), 기계적(팽창·위치·액위·진동변위·진동속도·진동가속도·소음·초음파), 전기적(전류·전압·저항·인덕턴스·정전용량·자기장·절연저항·부분방전), 윤활유분석(마멸입자 분석) 등이 있다. 특징설명인자를 많이 선택할수록 많은 증상을 알아낼 수 있어 결함가설의 수를 줄여 진단이 쉬워진다. 진단은 이상상태의 검출로 시작하며 결함·증상 진단법(이상상태 평가 → 결함가설 작성 → 결함가설 확정 → 진단의 종합과 판단)과 인과관계 진단법(인과트리로 근본원인 추적)을 쓴다. 진단보고서에는 진단을 시작하게 한 이상상태, 확인된 증상, 제거된 결함, 확인된 결함과 예상확률을 기재하고 결론으로 결함을 표기해 수정운전이나 보수작업을 제안한다.
이 지침 자체는 권고이나, 기계·기구의 정기적인 점검과 이상 발견 시 즉시 보수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조·제92조의 의무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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